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야고보서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1:18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그분이시다.
그런분께서 우리에게 죄를 짓게 하려고 장애물을 놓거나 고난을 주시어 시험하지 않으실 것.
시험에 넘어지는 것은 오로지 자기의 욕심 탓이라 지적하여 주신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5

자기 욕심에 끌려 넘어지고 나서 곧잘 하나님께 그 원인을 돌리는 행위.
성숙하지 못하고 미련한 짓이다.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분께서 우리가 사망 가운데 걸어가는 것을 원하시겠는가..


부모가 되니 그분 심정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듯 하다.
한동안 우리 아이들이 그랬다.
스스로 잘못해 놓고도 엄마 아빠 탓을 많이 했다.
어릴 때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격려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남들처럼 자상한 부모가 아니였기 때문에 등등.
부모 속을 뒤집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다.

내가 내 욕심에 끌려 넘어지고나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해 주시지 않으시니까요.....
하나님 왜 이러시죠 라고..
나를 낳으신 그분께서 나의 넘어짐을 기다리기도 하셨던 것처럼 책임을 떠 넘기는 것이다.
참 기막힌 노릇 아닌가?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말씀으로 나를 낳으신 분.
그러니 내 앞에 어떤 시험이 있다 할지라도 이기고 참아내야 한다.
그 시험에 넘어지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닌것이다.





시험.
참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신다.
나도, 내 아이들도 누구 탓 그만하고 참는 자 되어 성숙한 그분의 자녀로 서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를 넘어지게 하려는 시험은?
내가 넘어지는 주된 내 안의 욕심은?

손가락질.
그 교만일지 모른다.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럴때 틀렸다 라고 말하고 상처주려는 그 마음일지 모른다.





by 순례자 | 2009/11/02 07:10 | * 매일성경 <야고보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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