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야고보서 2:14-26>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구원 받고 보니 내가 행한 것 하나도 없이 그분이 행하신 것 밖에 없는 것을 믿는 것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고 성경은 누누히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그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내 존재에 대한 인식이며
그 인식은 그분의 거룩하심을 쫓아가도록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내 존재에 대한 인식이 있다면 행함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마치 감자의 줄기를 뽑으면 감자가 줄줄이 달려 올라 오듯
믿는다면 내 삶속에 당연히 그 믿음의 열매가 맺혀야 하는 것.

아브라함도 이삭을 바치는 행위가 따랐고
기생 라합도 죽음을 무릅쓰고 다른 민족의 첩자를 숨겨 주는 행위가 있었다.
그들의 그런 행동은 하나님을 믿은 결과로써 그들이 행한 믿음의 본보기였다.



지난주 내소사 오솔길을 걸었다.
단풍이 곱게 들고 있었다.
내소사 앞에는 1000년으로 추정되는 군나무가 있었는데 장관이였다.
그 옆에 어린 벚나무들이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꽃이 피어 있었다.
단풍드는 마당에 꽃을 피우다니...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렇듯 믿는다고 하면서 그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신다.
믿는다면 반드시 뒤 따르는 행동의 결과들이 있다는 것.
믿음과 행위는 어긋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꽃이 필때 피는 것이 자연스럽듯.

내 삶이 내가 믿음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 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나는 과연 믿음의 사람인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내 삶의 여정속에 맺혀지고 있는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by 순례자 | 2009/11/05 06:54 | * 매일성경 <야고보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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